이란의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가 미국·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가동 중단되면서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18일(현지시간) 이란 국영방송과 파르스통신은 사우스파르스 가스전 3~6 지구와 아살루예 가스 정제시설이 피격돼 화재와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스전은 세계 최대 해상 천연가스전으로 이란 가스 생산의 70%를 담당합니다.
이에 이란은 즉각 보복하며 카타르의 라스라판 가스 시설을 공격해 화재와 광범위한 피해를 입혔고, 사우디·UAE·카타르 에너지 시설을 추가 타격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통제 불능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 경고했으며, 의회 의장은 "새로운 대결 단계"를 선언했습니다.
유가 영향으로는 브렌트유가 시간 외 거래에서 배럴당 4달러(약 6000원) 추가 상승하며 에너지 쇼크가 현실화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LNG 가격도 동반 폭등 중이며, 글로벌 공급망 마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공격에 불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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